전북도, 2024년도 예산 확보 '비상' 예산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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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4년도 예산 확보 '비상' 예산 정책협의회 개최
  • 황성배 기자
  • 승인 2023.07.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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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전라북도) 전북 도내 국회의원·도지사·시장.군수 예산정책협의회가 7월 11일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전라북도) 전북 도내 국회의원·도지사·시장.군수 예산정책협의회가 7월 11일 전북도청에서 열렸다.

[전북=글로벌 뉴스 통신] 전라북도 도내 국회의원과 도지사(김관형), 시장, 군수가 7월11일(화) 전북도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지난 5월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들을 소집해 내년 예산 요구안을 다시 작성·제출하라고 요구한 건에 대한. 기재부의 내년 예산 원점 재검토 지침에 따라 5월 부처별 예산안에는 반영됐던 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거나 감액되는 사례가 나왔고 전라북도 중점사업 120건 중 8건(549억)이 감액되었는데 감액된 사업으로 익산시 식품문화복합 혁신센터 구축(15억→0억), 완주군 사회적기업 인재개발원 설립(15억→0억), 전주시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2억→0억)과 전북혁신도시 아트센터 건립(2억→0억) 등이다.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908억→411억),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조성(68억→62억) 사업 등으로 "중점 사업120건중  8건(549억) 감액"되었다.

이날 예산 정책협의회에서는  국가예산 대응을 위한 전략을 논의 하였고.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들은 삭감 대상과 그 폭이 큰 만큼, 예산 확보를 위한 논리 보강과 공동 대응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14개 시군이 협조를 요청한 국가예산 및 현안 사업과 완주군의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진안군의 보훈회관 건립. 무주군의 설천면 대불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장수군의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 등 등 각 군. 시 별로 국가 예산의 현안 사업를 중점 건의 하였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정부 세수 감소, 긴축 재정 기조에 따라 내년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미반영, 과소반영된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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