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글로벌뉴스통신]한국커피협회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이 커피 도시 강릉에서 만나 머리를 맞대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사)한국커피협회(회장 김명섭)는 지난 6월30일~7월 1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헌화로 탑스텐호텔에서 실본부장 및 부서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첫날인 30일 오후 호텔 내 세미나실에서는 1부 행사로 △유승민 을지대학교 의과대학장의 ‘커피·건강·위생’, 함선영 speech & story 대표의 ‘리더의 품격’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실본부장 및 부서장 상반기 사업실적 발표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박이추 보헤미안 대표의 ‘동남아시아 커피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이 펼쳐졌다.
이날 실본부장들은 상반기 사업실적 발표와 토론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날인 7월 1일 3부 행사로는 분임토의 후 강릉 솔향수목원을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섭(한림성심대학교 교수) 한국커피협회장은 “우리가 어떤 업무를 수행할 때,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일에 임하느냐는 대단히 중요하고, 그 결과는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면서 “여러분들은 우리 협회를 이끌어가는 브레인들이고 리더들이다. 이번 한마음 워크샵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하고, 격이 있는 협회를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발휘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쪼록 한마음워크숍이 소통과 화합과 단합의 시간이 되고, 워크숍을 뛰어넘는 힐링 타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