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광정초, 작가와의 인성인문학 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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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광정초, 작가와의 인성인문학 교육 실현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6.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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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광정초, 작가와의 만남으로 인성인문학 교육 실현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광정초, 작가와의 만남으로 인성인문학 교육 실현

[군포=글로벌뉴스통신]광정초(교장 조미영)는 6월 군포미래교육 협력지구 운영 프로그램의 자율과제 중 창의성 교육 일환으로 인성인문학 교육 관련 학년별‘온 책 읽기와 연계한 작가와의 책 여행’독서 행사를 진행했다.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실 속‘온 책 읽기’도서로 선정된 도서들 중 가장 인기 있는 작가를 선정하여 작가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4학년과 [책 읽는 강아지 몽몽,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으로 글을 쓰는 두려움을 없애고 글쓰기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기획했다.

온책읽기 활동과 한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하여 이해하고 책에 관심을 갖게 되자 학생들은 스스로 학년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할 수 있었고 작가와의 이야기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26일(월) 최은옥 작가와 만남을 통하여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속 현세대 소통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하여 소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각의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작가 선생님이 들려주는 ‘칠판에 딱 붙은 아이들’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책 내용이 머릿속에 더 쏙쏙 잘 들어왔다고 했다.

또한 작가와 함께 이야기 씨앗 만들기 활동을 통하여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작가의 책과 관련한 만들기 독후활동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작가와의 만남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논술 및 만들기 독후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고취하고 나아가 평생 독서생활을 독려하고 학교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단순한 작가의 강의 듣기가 아닌 1단계 책 읽기, 2단계 작가와의 만남과 대화, 3단계 독후활동(만들기, 독서기록장)을 통해 탄탄한 독서교육이 이루어졌다.

광정초등학교 김경민 교사는 “학생들에게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책읽기에 대한 소양과 견문을 넓히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책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나아가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알고 꿈을 꾸는 친구들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독서를 생활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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