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군사학과 출신 최은총 소위, 국방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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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군사학과 출신 최은총 소위, 국방부장관상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6.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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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건양대학교) 최은총 소위
(사진제공:건양대학교) 최은총 소위

[논산=글로벌뉴스통신]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군사학과(학과장 윤형호)를 졸업하고 6월 육군 학사장교 68기로 임관한 최은총 소위가 23일(금) 육군학생군사학교 학사사관 제68기 임관식에서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육군은 매년 학사장교를 선발해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4개월 간 초급장교로서 갖춰야 할 전술지식, 전술훈련 및 리더십을 교육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역량을 갖춘 장교들을 양성하고 있다.

건양대 군사학과는 2010년 육군과 학군협약을 맺고 2011년 첫 입학생 40명이 입학한 이후 올해 2월까지 9기 졸업생을 배출했고, 지난 3월 학군장교 임관 이후 이번에 학사장교 58기까지 임관하게 됐다.

국방부장관상을 받은 최은총 소위는 "모교에서 4년간 장교로서 갖춰야 할 전공 및 특성화 교육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좋은 결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육군의 보병장교로서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소위는 이어 ”학군협약으로 개설된 건양대 명품 군사학과의 전통이 면면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양대 군사학과는 11년 연속 육군 학사운영평가 최우수를 달성하는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유지하여 육군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장교를 배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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