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민생본부’ 민주당 경기도당 소상공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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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민생본부’ 민주당 경기도당 소상공인위원회 출범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6.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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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민주당 경기도당)경기도민 민생본부’ 민주당 경기도당 소상공인위원회 출범
(사진제공:민주당 경기도당)경기도민 민생본부’ 민주당 경기도당 소상공인위원회 출범

[경기=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광주을)은 16일(금) 도당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소상공인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종성 도당위원장, 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 이동주 위원장 등과 도내 소상공인 40여명이 참석했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이날 중소기업 경영과 자영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노환 공동회장을 도당 소상공인위원장으로, 골목상권, 마트, 편의점연합회 등 소상공인 23명과 경기도의회 김미숙(군포3), 신미숙(화성4), 서현옥(평택3) 의원을 소상공인위원회 부위원장 및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어디로 가는지 방향을 잃었다. 경제 불안은 내수부진으로 소비심리를 위축시켜 지역경제 파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추경을 통해 민생예산을 확보해야 함에도 기재부 장관은 추경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다. 내년 예산안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예산은 1원도 보이지 않는다” 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에서 일하는, 민생과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곧 해법이 될 수 있다”며 “경기도당 소상공인위원회는 경기도민의 민생본부라 생각하시고 힘써주시길 바란다. 민주당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다”라며 소상공인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소상공인위원장을 맡게 된 노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민생을 책임져야 할 윤석열 정부는 위기의 시대에 소상공인을 보호하기는커녕 대기업 중심의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면서 “소상공인의 위기는 국가경제의 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소상공인위원회가 당과의 소통과 정치 참여를 통해 소상공인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소상공인위원회는 이날 출범식 이후 민주당 이동주 소상공인위원장과 함께 소상공인 현안에 관한 정책간담회도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당 소상공인위원회는 ▲민생경제 및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정책마련 ▲지역화폐예산 확보 ▲소상공인의 네트워크 구축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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