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신 국회의원,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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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출신 국회의원,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촉구!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06.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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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성주 의원실)국회 소통관 회견에 참석한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
(사진제공:김성주 의원실)국회 소통관 회견에 참석한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

[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전주시병) 1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과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에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전북은 전국에서 인구 유출이 많고 경제력이 약한 지역 이다. 전북의 어려운 상황은 전북경제를 이끌고 갈 주력산업이 취약하기 때문이며.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와 이차 전지 산업,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농생명과 금융산업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전북혁신도시는 국민연금공단의 이전으로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왔다. 서울, 부산, 전북을 잇는 금융 트라이앵글은 국가균형발전과 함께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제6차 금융중심지 조성 및 발전에 관한 기본계획’에 전북 금융중심지 관련 내용이 빠져 있다.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은 전북을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여야가 약속한 공통 공약이다.

국민연금공단은 2015년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했고 기금운용본부는 2017년 이전 완료했으며. 이전 후 3년 연속 10% 안팎의 양호한 실적과 높은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하며

전북혁신도시를 국민연금 기반의 기금운용 중심 금융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고. 이미 뉴욕 멜론은행 등 국내외 9개 금융기관의 지점 또는 사무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또한 전북금융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에 들어갔고 전북대학교 등과 연계한 인력 양성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전주를 서울에 이은 제2금융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전북 7대 공약의 두 번째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제6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에 전북 금융중심지 추가 지정과 관련한 내용을 포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전북 출신 의원들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서 함께 힘을 모아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전북 출신 국회의원 

강병원(민주), 강성희(진보), 김성주(민주), 김수흥(민주), 김윤덕(민주), 김의겸(민주), 김철민(민주), 박용진(민주), 배진교(정의), 소병훈(민주), 신영대(민주), 신동근(민주), 안규백(민주), 안호영(민주), 양기대(민주), 양경숙(민주), 유동수(민주), 윤준병(민주), 이수진(민주·동작), 이용호(국힘), 이원택(민주), 이학영(민주), 임오경(민주), 윤영찬(민주), 정운천(국힘), 진선미(민주), 진성준(민주), 최강욱(민주), 한병도(민주), 한준호(민주), 홍영표(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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