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 특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수출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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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역 특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수출 확대 논의'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3.06.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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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T제공)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 현장 방문 사진
(사진:aT제공)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 현장 방문 사진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목) 경북 문경시 소재 오미자 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를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문경 오미자는 전국 생산량의 45%를 차지하는 대표 특산물이자,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슈퍼푸드로 수출 유망품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확대를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시장다변화를 추진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주)는 오미자청, 오미자음료, 오미자김 등 오미자 관련 제품을 가공해 제조‧판매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물론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22000)인증, 식품안전시스템 국제표준규격(FSCC22000),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획득해 전 공정에서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싱가포르, 캐나다 등 전 세계 약 1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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