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주)이노시엠(대표 이상태)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건설산업중앙회(회장 안동수)로부터 '부패방지 청렴기관'으로 선정되어 2일(금) '부패방지 청렴기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부패방지 청렴기관 인증'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가 전국 30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가경쟁력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큰 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이날 (주)이노시엠 이상태 대표에게 '청렴인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태 대표는 "우리 이노시엠이 청렴 기관으로 인증받게 돼 기쁜 마음도 있지만 한편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더 잘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어, 금전적인 청렴만이 아닌 조직구성원 한명 한명의 성품과 행실도 인증기관에 걸맞은 조직문화 형성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수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전국건설산업중앙회 회장은 "2022년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 Index)에서 대한민국은 180개 중 31위로 우리나라 경제 규모에 비추어 볼 때 10위권 내에 위치해야 한다고 생각되므로 나눔경영 실천과 국제적으로 기술을 인정받은 (주)이노시엠이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향상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호경 건설산업중앙회 중앙위원장은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께 청렴인상을 드리게 되어 뿌듯함을 느끼며, 화성지역에서 처음 수상한 기업인 만큼 화성지역의 본보기 기업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이노시엠(대표 이상태)은 2009년 2월 설립한 회사로 세라믹 칩 부품(LTCC, MLCC, INDUCTOR, VARISTER, CERAMIC, MODULE) 제조설비 제작 전문기업으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연구개발로 탁월한 기술력을 고객에게 인정받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화성시청, 향남읍 및 수원과학대-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고, 2022년에는 사랑의 열매 경기 25호 나눔 명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기부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