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지회장 이영식) 부설 수봉노인대학(학장 배동원, 군포시 노인복지관 5층)에서 지난 31일(목) 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생일잔치를 진행했다.
배동원 수봉노인대학장은 “인생 후반기를 배움으로 보내는 여러분을 존경합니다. 노인대학은 품위 있는 노후생활과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능력을 길러줍니다. 인간관계와 정신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될것입니다."라며"가정의 달 5월은 어렵게 홀로 사는 고령자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계절입니다. 생신을 맞이한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김금자 반장께서 음료수를 제공했습니다”라고 말하자 모두가 박수로 화답했다.
80대의 한 노인대학생은 “생일축하 노래를 들으면서 섬김의 마음과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꼈습니다. 자녀들이 해외에 살고 있어 생일잔치를 오랫동안 할 수 없었는데 수봉노인대학에서 생일을 챙겨주시니 고마워서 눈물이 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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