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문의 창작 음악극 '불꽃처럼 피는" 6월 17일 대학로극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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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문의 창작 음악극 '불꽃처럼 피는" 6월 17일 대학로극장 선보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5.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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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카코포니)노래하는 포크 듀오 문소문의 창작 음악극 '불꽃처럼 피는" 6월 17일 대학로극장 쿼드
(사진제공: 카코포니)노래하는 포크 듀오 문소문의 창작 음악극 '불꽃처럼 피는" 6월 17일 대학로극장 쿼드

[서울=글로벌뉴스통신]이야기를 노래하는 포크 듀오 문소문이 오는 6월 17일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창작 음악극 불꽃처럼 피는’ 무대를 선보인다.

문소문은 2020년 마녀사냥이라는 주제를 동화적 세계관에 접목시켜 정규 1집 [붉은 눈]을 발매하였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음악이 탄생이라는 찬사와 더불어 인디씬에 신선한 충격을 몰고 왔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라디오에 소개되기도 하였으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임진모 북콘서트 초청을 비롯 다수의 공연에 출연하는 등 음악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6월 17일 대학로 극장 쿼드에서 열리는 음악극 ‘불꽃처럼 피는’에는 배우 정하담, 안무가 Jemma, 송주인, 퍼커셔니스트 손원진, 베이시스트 김철순이 참여한다.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정하담 배우는 영화 헤어질 결심,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으로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켰고,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과 들꽃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트와이스, 카이(KAI)를 비롯 세븐틴, 뉴이스트를 등 다수의 안무를 연출한 Jemma 안무가와 컨템재즈댄서 송주인 안무가도 참여해 작품성과 연출미를 더했다.

본공연은 런웨이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문소문의 음악 공연과 안무 공연이 주고 받으며 붉은 눈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한 모든 관람객에게 시나리오와 사진이 담긴  시나리오북을 증정한다.

이번 음악극은 문소문의 멤버인 카코포니가 주최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오는 5월 26일부터 가능하다.

문소문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moonsomoon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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