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는 19일(금)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제3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스트레칭 베개 등 추가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는 답례품으로 새싹인삼, 내강토 무항생제 돼지고기, 우드벽시계, 워크센스 구두, 스트레칭 베개, 목-어깨 안마기 등 5개 업체 답례품 11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안양시에 기부할 경우 다음달 부터 앞서 1~2차에 선정된 답례품을 포함, 총 34종 가운데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신규 답례품은 등록 절차를 거쳐 고향사랑e음을 통해 6월부터 확인, 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시는 기부자의 선의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3차 선정을 위해 지난달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접수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이날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기부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 고향사랑기부의 만족감를 높일 수 있겠다”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홍보플랫폼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답례품 선정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원활한 운용을 위한 ‘2023년 안양시 고향사랑 기금 설치-운용 계획(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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