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수리사’ 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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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수리사’ 안전컨설팅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5.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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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군포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수리사’ 안전컨설팅
(사진제공:군포소방서)군포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수리사’ 안전컨설팅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8일(목)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군포 관내 수리사를 직접 방문하여 전통사찰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29일이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봉축행사에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등, 촛불 등에 따른 화재위험성이 높은 만큼 사전에 수리사를 찾아 화재취약요인을 점검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에선 수리사 조병모 주지스님 등과 시설을 둘러보면서 휴대용 진압장비(등짐펌프 등) 가용상태 및 수원확보 여부,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 및 소화기 등 비치확인, 이동용 소방펌프 전진배치 논의, 화재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경보기, 패치형 소화용구 설치 안내 및 권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대형화재 발생대비 특별경계근무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기동(순찰) 활동 등 화재예방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 대비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고문수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해 화재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며 “관계인들도 화재예방을 위해 관심을 갖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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