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화) 관내 요양기관 어르신을 모시고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메트로장례식장, 시티장례식장, 안양장례식장,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G샘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좋은날 피에스타 등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하였으며 특히, 축하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인 법인코리아가수협회 군포시중앙회에서 오랜만에 개최하는 어르신을 위한 행사에 트로트와 국악 공연을 진행했으며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에서 자원봉사를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사랑의 효잔치’는 공연과 더불어 롤케익과 물티슈를 후원받아 정성스런 선물을 전달하여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흥이 있는 공연과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가 준비한 정성스런 선물을 드려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며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행사를 후원해주고 준비해주신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함과 정이 있는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