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잠자리모니터링팀(팀장 수리산자연학교 김현숙 대표) 에서는 지난 12일(금)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잠자리모니터링 중 물덤벙 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인 물장군을 발견했다.고 17일(수) 밝혔다.

잠자리모니터링팀 김현숙팀장은 " 초막골의 생태환경이 살아나는 것 같아 기뻤다."며" 이번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물장군을 발견 했지만 앞으로는 더 다양하고 많은 생물종을 만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물장군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노린재목 물장군과에 속하는 곤충. 원산지는 아시아이며 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몸은 갈색을 띠며 몸 크기에 비해 머리는 작은 평이다. 육식성의 물장군은 크고 튼튼한 앞다리로 먹이를 포획한다. 주로 저수지나 웅덩이, 농수로 등의 민물 습지에 널리 서식했으나 서식지 감소 및 훼손, 농약 사용으로 인한 수질오염 등의 원인으로 이제는 극히 소수 개체만이 발견되고 있다. 환경부는 1998년부터 물장군을 법정 보호종으로 지정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으로 보호하고 있다 (출처:다음백과)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