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KoN(콘), 이동준 음악감독과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 올라
상태바
바이올리니스트 KoN(콘), 이동준 음악감독과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 올라
  • 박민규 기자
  • 승인 2023.05.08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위풍당당하게 무대(필드)로 입장하는 KoN(콘)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위풍당당하게 무대(필드)로 입장하는 KoN(콘)

[도쿄=글로벌뉴스통신] 한국 최초의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KoN(콘)이 '태극기 휘날리며', '쉬리', '7번방의 선물'등의 OST를 작곡한 영화음악의 거장 이동준 감독과 함께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사전 축하공연을 성료했다.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일렉트릭 기타를 들고 입장하는 이동준 음악감독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일렉트릭 기타를 들고 입장하는 이동준 음악감독

지난 6일(토)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2022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우라와 레즈 vs 알힐랄) 경기에서 KoN(콘)과 이동준 감독은 일본인 밴드와 함께 필드에 올라 킥오프 전 사전 축하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바이올린을 들고 입장하는 KoN(콘)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바이올린을 들고 입장하는 KoN(콘)

공연은 이동준 감독이 작곡한 'RSS Rock'과 'AFC 공식 앤섬' 두 곡이 연주됐으며, 6만 관중의 환호성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공연 장면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공연 장면

공연을 마친 후 KoN(콘)은 "제 공연 활동 중 가장 많은 6만 관중들 앞에서 연주한 경험은 정말 짜릿했다. 이동준 감독님 덕분에 이런 큰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그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바이올리니스트 KoN(콘)과 일본인 밴드 멤버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바이올리니스트 KoN(콘)과 일본인 밴드 멤버

한편, 공연을 무사히 마친 후 귀국한 KoN(콘)은 올해 발매할 싱글 앨범 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동준 음악감독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영화제 준비에 한창 매진 중이다.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바이올리니스트 KoN(콘)과 이동준 음악감독
(사진제공 : 아이엠엔터테인먼트) 바이올리니스트 KoN(콘)과 이동준 음악감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