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전국 어린이&청소년 댄스경연대회가 오는 21일(알) 사단법인 좋은친구와 조계종 정각사(주지 정엄 스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쁘띠벨과 산본아트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된다.

그동안 전국 어린이&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은 해가 갈수록 수준이 향상되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3년 만에 개최가 된다.

대상에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 이외에도 동국대학교 총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군포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대회장상 등 대외적인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영상 예선을 통과한 팀은 5월 21일 오후 3시부터 군포시 산본 로데오 중심상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정엄 스님은 "코로나로 중단된 대회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대면으로 개최되어 기쁘며 전국 우수한 팀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들에게 선사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대회를 준비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후원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이헌섭·감민정(산본아트홀 대표) 준비위원장은 "3년만에 열리게 되는 댄스대회를 준비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보람을 느낀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우리가 살고있는 군포시 산본에서 맘껏 꿈을 키우고 끼를 발휘하도록 안전은 물론 재미와 보람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