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한국마사회와 서울마주협회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마주(馬主), 사랑으로 마주하다' 기부행사를 가졌다.
지난 5일(금) 한국마사회와 서울마주협회는 전날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 조용학 서울마주협회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을 맡은 배우 최불암 씨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 2천만원은 서울마주협회 마주들의 기부금 1천만원에 한국마사회가 1천만원을 더해 조성했다.
최불암 회장은 "어린이를 돕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일"이라며 "마주협회와 마사회가 힘을 모아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에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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