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이상현)는 4월 19일(수) 18시 30분 학교 5층 강당에서 '2023학년도 현장마이스터-예비마이스터 멘토링 결성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 현장마이스터 멘토는 HD현대중공업기능장회 40명, 현대자동차 봉사회 10명 등 2개 단체 50명의 산업 현장마이스터들로 1학년 117명과 1대2, 1대3 멘토-멘티 관계를 맺었다.
2010년 마이스터고로 전환되어 시작된 멘토링은 올해 14회차로 멘토링 결성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우수멘토 감사패·표창 수여, 멘토 위촉장 수여, 학교장 인사, 멘토 수락 및 인사, 멘토-멘티 커플 매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정호 교감 선생님의 13년간 멘토링 경과보고에 이어 2022년 우수활동 이상국, 최종훈, 정재영 멘토에 대한 감사패 수여, 고중석 멘토외 46명 멘토에 표창장이 수여되었고, 2023년 멘토 50명에게 멘토 위촉장이 수여되었다.
이상현 교장 선생님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체에 근무하는 현장 전문가들과 멘토링을 통해 현장 경험과 지혜를 배워 진로 고민 해결, 자기개발 동기부여, 마이스터로 삶의 이정표를 만들고 선구자적 역할을 당부했으며, 멘토로 수고해 주실 HD현대중공업기능장회와 현대자동차 봉사회, 지도교사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멘토 수락 인사에서 이성구 HD현대중공업기능장회 회장은 “멘토링 어원에 충실하게 멘토링을 하여 마이스터고 3년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으며, 현대자동차 봉사회를 대표하여 강도영 멘토는 “울산마이스터고 6회 졸업생으로 자신의 멘토링 활동을 회상하며 후배들도 멘토링을 통해 현장을 알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술명장 멘토들은 멘티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직업진로 지도, 국가기술자격 취득 실습지도, 특별강연, 산업현장 견학, 재능기부 봉사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능인으로서의 직업대한 올바른 인식과 산업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