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강서소방서(서장 강호정)는 코로나19 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 결과의 안전관리 당부에 따라 14일 관내 노유자시설(행복한실버홈요양원)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17일(월)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강호정 소방서장은 요양병원과 같은 화재취약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함께 일일 점검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는 총리당부에 따라 관계인 1일 1회 소방‧피난‧방화시설 자가점검체계 구축과 강서소방서와 소방안전관리자 간 SNS 등을 통한 안전관리 소통체계를 유지를 당부했다.
또한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피난로 확보 등 초기대응체계 확립, 와상환자 대피대책 마련 및 자위소방대 훈련 철저, 소방시설 유지관리,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피난훈련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강호정 부산 강서소방서장은 “노유자시설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다수 생활하는 곳으로 대피를 위한 대책이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자가점검체계를 통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꾸준한 교육과 훈련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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