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글로벌뉴스통신]재경영동군민회(회장 김길연) 회원으로 구성된 재경영동산악회(회장 고장식)는 2023년도 시산제를 4월 15일(토)에 충북 영동 천태산 기슭에서 50여명이 김인환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산불예방과 우천을 피하기 위해 천태산 영국사 입구 주차장 무대에서 간단히 제를 지내고 음복하였다.
국기에 대한 경례와 산악인 선서를 하고 강신, 참신을 한후 초헌 독축 아헌 종헌 헌작 및 음복을 하였는 바, 초헌은 고장식 산악회장, 아헌은 김길연 재경영동군민회장,종헌은 이상의 전회장, 독축은 박선용 회원 그리고 서문회관 박용경 회장, 이홍기 회장,김경호 제물 준비위원, 시조시인 송영기 전 재경추풍령면 회장이 순서에 따라 헌작을 하였다.
시산제를 준비하는 동안 영동의 명사찰인 천태산 영국사의 트레킹코스를 따라 40여분 동안 둘러 보았다. 시산제를 마치고서 또한 영동의 명소 양산면 송호리 소나무 숲길에 있는 여의정과 강선대 및 난계국악박물관을 탐방하였다.
아울러 회원들의 단합대회로 영동군이 소개한 맛집 '소풍'에서의 점심 식사시간에 정영철 영동군수가 잠깐 들려 인사를 나누었다. 이자리에서 정영철 군수는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는" 영동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소개를 하였다.
이날은 오전 일찍 단체로 출발하여 시산제 및 단합대회를 마치고 오후 늦게 귀경하였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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