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바이올리니스트, 작곡가, 뮤지컬 배우, 화가,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KoN(콘)이 지난 11일(화) 서울 노들섬에서 개최된 디자이너 '김서룡 2023-24 F/W 컬렉션'에 셀럽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패션쇼에는 톱 모델 배윤영을 비롯해 태민, 정현재, 최현준 등 인기 모델이 런웨이에 올라 쇼의 품격을 높였으며, KoN(콘) 외에도 배우 변우석, 남윤수, 모델 이선진, 방송인 서진영 등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셀럽으로 참석했다.
매번 김서룡 패션쇼에 참석한다는 KoN(콘)은 "오는 15일(토) 방송 예정인 KBS1 '예썰의 전당' 파가니니 편 녹화 때도 김서룡 선생님의 의상을 입었다"며 "평소 김서룡의 옷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컬렉션 역시 너무 멋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자이너 김서룡은 지난 2001년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데뷔 쇼를 치렀으며, 이후에도 40여회 이상 참가해 서울패션위크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 갤러리, 라운지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오프 쇼를 진행하면서 많은 디자이너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김서룡의 의상은 인기 아이돌 그룹 BTS를 비롯해 많은 셀럽들이 입으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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