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에 등록된 봉사 단체인 이웃사랑봉사단(회장 이희숙, 총무 정용숙)이 지난 10일(일) 독거노인 40여 명을 모시고 천안시 각원사 왕겹벚꽃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단 5명도 안전요원으로 동참하여 어르신들의 벚꽃 구경과 식사 보조에 아름다운 정성을 더했다.

특히 군포시 금정동에 소재한 돈내코 식당 신제범 대표는 45명에 대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어르신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이웃사랑봉사단 이희숙 회장은 “몇 년 동안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하지 못해 늘 송구했다. 이번 천안시 각원사 왕겹벚꽃 구경과 힐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이며 이번 나들이에 협조해 주신 모든 분과 봉사단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웃사랑봉사단은

군포시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독거노인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있는 봉사단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