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특색교육과정 ‘창의 요리 푸드테라피’
상태바
행복특색교육과정 ‘창의 요리 푸드테라피’
  • 최수미 기자
  • 승인 2023.04.1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울진군) 창의 요리 푸드테라피
(사진=울진군) 창의 요리 푸드테라피

[울진=글로벌뉴스통신] 후포동부초, 정서행동 발달 창의 요리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임경숙)는 2023년 4월 6일부터 본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창의 요리 푸드테라피’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행복특색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목요일 방과후에 2시간씩 학교의 지원을 받아 푸드테라피를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요리로 표현해보고 긍정적인 정서 발달과 자아존중감의 향상, 그리고 창의적 표현력을 성장시키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적인 건강식품을 직접 만들고 섭취하며 그동안 패스트푸드 섭취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몸에 축적된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여 다시금 건강한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사진=울진군) 창의 요리 푸드테라피
(사진=울진군) 창의 요리 푸드테라피

주요 활동으로는 또띠아에 소중한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자신의 꿈을 생각하며 개구리 버거 만들기, 딸기 티라미수와 케이크로 나를 칭찬하고 스스로에게 선물하기 등의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이OO학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 손으로 요리를 해봤다. 저학년 때는 늘 어머님이 해주시는 것을 먹었고 최근에는 용돈으로 음식을 사먹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었는데 이제 앞으로는 요리를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내가 만든 것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도 나눠주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