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청(구청장 최진봉)에서는 결핵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24일 광복로 패션거리 일대에서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30일(목) 밝혔다.
16명의 중구보건소 직원들이 참여한 이 캠페인에서는 결핵예방 수칙 안내, 기침예절 홍보, 결핵 검진의 중요성 등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내하였으며, 특히 구강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영양, 금연, 치매관리, 방역 등 보건소 주요 건강증진 및 감염병 예방 사업과 함께 합동 홍보활동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허미선 중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중구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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