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사)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는 지난 25일(토) 당정근린공원에서 자원봉사단체, 가족 단위, 개인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탄소중립실천 나의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대응을 실천하기 위해 산림 및 공원 조경과 나무 심기 사전 교육을 듣고, 당정근린공원 일원에 목수국 190주를 식재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산림 및 공원 조경에 대한 교육으로 공원에 있는 나무들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참여한 모든 봉사자와 같이 협동해 나무를 심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센터장은 “매년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환경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탄소중립실천 나의 나무 심기에는 군포시민경찰, 군포시여성예비군, 마미박예술단, 삼성마을공동체 지킴이, 율목봉사단, 전국환경감시협회 군포시지부, 하얀마음 봉사회, 햇빛 봉사단, 희망봉사단등이 참여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