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글로벌뉴스통신] 2023.3.25(토) 아침 저녁과 낮의 기온 차가 심한데다 미세먼지까지 극성이다. 온 산에 연분홍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고.... 하루가 다르게 봄이 성큼 다가 왔음을 몸으로 느껴지는 헹복한 하루였다.
오늘은 객토할 마사흙을 농장에 받아 놓고 봄 바람난 처녀 모양 괭이 삽자루 내 팽개치고~~연례행사 처럼 즐겨 다니던 홈그라운드 천마산 계곡(팔현리 계곡) "야생화천국".야생화가 손짓 하는 것 같아 야생화 탐사를 유유 자적하게 다녀왔다.
해마다 찾아가 보는 코스이지만 기대 반 설레 임 반 궁금증을 안고 수진사 입구에서 부터 걸었다. 금년에도 어김없이 야생의 강인한 생명력을 틔우고 있었다. 맑은 계곡 길 따라 물소리 들어가면서 예쁜 봄 야생화를 보며 작은 폭포아래서 발도 담구어 보면서 "선물 같은 하루"보냈다~!
오늘의 코스는 수진사 입구—상명여대 생활관 입구—고뫼터—천마산 야영교육장—삼거리봉—천마산 작은 계곡—팔현리계곡---원점 회귀 였으며 총 주행거리는 10.8km, 소요시간은 사진 찍어가며면서 약 4시간, 보행수는 약 19,400보로 기록 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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