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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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 최희섭 기자
  • 승인 2023.03.2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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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은 25일(토) 경기도 성남시 한국잡월드를 찾아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참가 아동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동물병원, 신문사, 드론연구소, 패션스튜디오, 우주센터, 마법사학교, 과자가게, 로봇공학 연구소 등 42개 체험실에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도를 고려한 다채로운 직업활동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세상에는 많은 직업들이 있고, 직업마다 필요성과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커서 제가 원하는 멋진 직업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변화되는 사회에 적응하고 미래사회 필요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모두를 위한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이다.

특히 어린이체험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어린이가 자신의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테마놀이공간이다.

드림스타트팀은 사례관리 아동의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진로교육을 포함 연 5회차 교육을 추진 예정이며, 오는 4월 27일에는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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