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소방서는 24일(금) 군포지역 출신 경기도의회 의원을 초청해 2023년 업무보고회 가졌다.

이날 2022년 업무성과보고에 이어 2023년 당면 업무에 대한 업무 및 소방행정 발전방안 모색, 소통강화를 위한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판수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미숙 의원, 최효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주요 소방정책 추진업무 ▲안전체험관 설치 ▲산본119안전센터 증축공사 등 주요 내용이 보고됐다.

도의원들은 “예방 중심의 다양한 소방정책을 통해 군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고, 안전성이 확보된 안전체험관 증축공사와 소방관의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향상에도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고문수 군포소방서장은 “이번 보고회는 재난안전 분야 정책 추진사항과 당면 추진업무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해주시는 도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