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채무자회생법학회, ‘워크아웃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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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채무자회생법학회, ‘워크아웃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 학술세미나 개최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03.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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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채무자회생법학회(회장 이상진),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이사장 심현수) 공동주최로 오는 3월 24일(금) 캠코 양재타워 20층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워크아웃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연다고 23일(목) 밝혔다.  

(사진제공: 한국채무자회생법학회)'워크아웃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 2023년 춘계학술세미나
(사진제공: 한국채무자회생법학회)'워크아웃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 2023년 춘계학술세미나

세미나 총2부로 나눠 진행된다. 

제1부의 대주제는 워크아웃제도의 현황이다. 양재호 산업은행 기업구조조정실장이 한국의 워크아웃 제도를 소개하고 장원규 한국법제연구원이 독일의 워크아웃을, 이현정 일본비교법연구소 연구원이 일본의 워크아웃 제도를 소개한다. 이어 우창훈 중소기업은행 기업개선부 부장이 기업은행의 워크아웃 성과를 발표한다. 

안청헌 박사(한국채무자회생법학회 부회장), 박남태 교수(호서대), 이춘원 교수(광운대), 박진영 박사(서울대 법학연구소)가 각 토론자로 나선다. 

제2부의 대주제는 워크아웃제도의 발전방향이다. 임치용 김앤장 변호사가 워크아웃과 회생절차를 비교해 발표에 나선다. 이어 한덕규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지원총괄처장이 '워크아웃 기업 지원 확대 방안'을, 박승두 한국법률경영연구원 박사가 '워크아웃제도의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또 사단법인 '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의 장명식 이사가 중소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성준호 교수(가천대), 박태기 사무총장(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 이준호 사장(유일기술투자), 최우영 변호사(법무법인 충정)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채무자회생법학회는 지난 2008년 8월에 설립되어 이후에 법무부 인가를 받은 학술단체다. 학회는 현직 판사와 변호사, 법무사 그리고 학자들로 구성됐다. 학회는 국내외 학회 활동을 통해 채무자회생 및 파산분야의 학술 연구와 정책개발에 힘써왔고 회생 및 구조조정 전문가들을 위한 국내외 이론과 실무를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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