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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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 개최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03.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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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시는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일환으로 엄마아빠로서 느낀 가장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4월 17일(월)까지 '서울엄빠(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제공: 서울시)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
(사진제공: 서울시)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

이번 공모전은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우리 주위 보통의 엄마아빠가 자녀 출산·육아 과정에서 본인이 직접 경험했던 행복의 순간을 공유, 양육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양육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수상작은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진, 영상, 에세이 각 분야별 19~21개 작품, 총 60개 작품을 선정하게 되며, 총 상금은 1천만원 규모로, 대상 1명에게는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5월 13일에 개최 예정인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입상자를 가족과 함께 초청하여 입상 작품들을 보면서 양육의 행복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힐링할 수 있는 축제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엄빠의 행복한 순간’ 영상 및 웹툰으로도 제작, 서울시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등에 게시되고,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의 각종 캠페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으로, 서울시민이 일상 속에서 양육의 가치에 대해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저출생으로 인해 엄마아빠가 육아를 통해 느끼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가 더 귀하고 소중해진 상황”이라며, “엄마아빠의 ‘행복한 순간’이 널리 전파되어 출산·양육 존중문화가 조성되고 나아가 양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조금이나마 변화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본 공모전을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직장을 다니며,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둔 엄마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ㆍ영상ㆍ에세이 3개 분야에 제한 없이 제출할 수 있으나 입상은 1인 1작품에 한한다.

응모와 작품 제출은 '서울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 누리집(www.happyseoul.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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