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멘토링 프로그램 ‘취업든든’을 새롭게 운영한다.
구는 청년 구직자들이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을 펼쳐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 ‘취업든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화요일, 목요일 오후 15시에 2시간씩 진행된다. 지난 3월 14일부터 올해 11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화요일에는 구직역량 강화를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역량진단검사,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답변, 이력서 작성법 등부터 취업 준비과정에서 겪을 스트레스 관리법까지 배울 수 있다.
목요일에는 현직자들을 초빙한 직무멘토링이 실시된다. 최근 직무능력 중심에 따른 채용 트렌드에 맞춰 마케팅, 연구개발, IT 등 16개 분야 현직자들이 희망 직무별 주요 과업과 필요 역량,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한 올바른 계획수립, 준비법 등을 알려준다.
이 밖에도 구는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 스킬을 익히고,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 운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다. 서비스 이용 및 일자리 상담이 필요하면 센터로 방문(송파대로 167, 테라타워1 지하1층 190호)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청년들이 송파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고,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청년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