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에서는 지난 9일(목), 10일(금)까지 이후시스(주)와의 협력을 통해 키오스크를 활용한 건강측정을 진행했다.

이후시스(주)는 비접촉 생체인식 키오스크를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한 군포시의 지역 업체로 10초간의 키오스크 촬영으로 체온, 혈압, 산소포화도, 혈당, 스트레스 지수 등에 대한 검사가 동시에 이루어져 신속하게 기본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번 건강측정에는 회원 240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였고, 본인의 건강상태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키오스크에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보였다.

이후시스(주) 이현우 대표이사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간편하게 건강상태를 파악하여 사전에 질병을 발견하고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호종 관장은 “병원 이동과 검사 등에 대한 어려움이 회원들에게 간단한 키오스크 촬영만으로 질병을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