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만금방조제 명소화 사업"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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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방조제 명소화 사업" 가시화!!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4.12.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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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글로벌뉴스통신】전라북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방조제로 조성된 새만금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시도 휴게시설 개발사업의 1단계사업 실시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2.17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시도 휴게시설 개발사업은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하여 새만금방조제 주변의 부족한 관광편의 및 휴게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인 ㈜새만금은 앞으로 총사업비 672억원을 투입하여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리 5.6ha 부지에 전망대를 비롯해 숙박시설(118실), 복합휴게시설, 판매시설 등 휴게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번 승인된 1단계 개발사업은 ’15. 3월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1단계 사업비 501억원을 투입하여 전체 부지조성(5.6ha)과 휴게시설, 전망대, 숙박시설(24객실)등을 설치하고 ’16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신시도 휴게시설 개발사업이 추진될 부지는 새만금방조제 건설을 위한 석산 개발 잔여부지로써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를 비롯해 탁 트인 바다, 서해의 낙조와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현재도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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