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8일(화) 교내 아리관 콘퍼런스룸에서 '제3기 케렌시아 과정'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전주언 안양대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학습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노준 총장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으며, 정찬희 소프라노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케렌시아 과정은 감성경영 분야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예술 활동은 물론 자기 성찰을 통해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나만의 안식처를 만드는 수업이다.
12주 동안 진행되는 3기 과정은 △MZ세대와 사여학(思與學)으로 소통하라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사진 촬영기법 △몸은 우리의 쉼터이자 에너지 발전소 △나는 정부지원금으로 창업한다 △AI시대와 직업의 미래 △비즈니스 정장의 품격 △대한민국 1% 진짜 맛있는 과일 △MBTI로 풀어가는 인간관계 심리학 △알면 알수록 쓸모 있는 법률 상식 △내 삶의 케렌시아를 찾아서 등의 프로그램 및 강좌로 구성됐다.
한편 '케렌시아'는 나만이 알고 있는 아늑한 휴식 공간을 뜻하는 스페인어다. 투우장에서 소가 투우사와의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숨을 고르는 장소를 의미하며, 현대사회에서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에너지를 비축하는 곳,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필요한 휴식 공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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