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 숲 선생님과 자연 놀이터에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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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 숲 선생님과 자연 놀이터에서 놀아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3.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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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교육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교육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현숙)은 3월부터 부산 기장군 유아놀이꿈터에서 바른 인성과 유아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생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고 7일(화)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요일 자연 놀이터’와 ‘토요일 가족체험 환경생태 놀이’로 구성했다. ‘자연 놀이터’는 매주 수요일 전문 생태 강사와 함께 부산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0기관 1,680명의 유아가 참여하여, 유아놀이꿈터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텃밭 가꾸기, 숲놀이, 자원 재활용하기 등 자연놀이를 운영한다.

‘가족체험 환경생태놀이’는 매주 토요일 부산 내 만3~5세 900가족을 대상으로 자연물 액자놀이, 우유팩 딱지 놀이 등 다양한 자연놀이를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일 1회 운영에서 올해 일 2회로 확대 운영하며, 보다 다채로운 생태 교육을 위해 교육장소를 다양화하여 3~4월 기장군 소두방공원, 5~6월 북구 화명수목원, 9~10월 기장군 아홉산숲, 11~12월 동래구 금강공원에서 운영한다.

참가 희망 가족은 매주 화요일부터 부산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https://home.pen.go.kr/yeyak)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 프로그램은 유아 주도 환경‧생태 교육으로, 유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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