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가 28일(화) 청주시아동복지관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2023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청주시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팀을 비롯한 11개 유관기관 전문가와 실무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에 대한 기관별 개입방법 및 사례관리 협력, 사업연계 조정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 유관기관 전문가와 실무자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전한 양육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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