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푸드닥터, 음식치유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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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본푸드닥터, 음식치유 포럼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2.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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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인본푸드닥터)㈜인본푸드닥터, 음식치유 포럼 개최
 (사진제공: ㈜인본푸드닥터)㈜인본푸드닥터, 음식치유 포럼 개최

[전북=글로벌뉴스통신]국내에서 활동 중인 음식치유 학자들 및 관련인, 그리고 일반인이 한데 모이는 음식치유포럼이 오는 3월 4일부터 양 이틀간 전북 완주군 비봉면 달이실체험마을에서 개최된다. 해당 행사는 ㈜인본푸드닥터가 주최하고 국제자연치유협회, 로드랜드대학교 치유학과, 다인연구소에서 후원한다. 

인본푸드닥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의 목적은 무분별한 음식섭취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 것에 맞춰져 있는 한편, 생활 속에서 올바른 음식섭취를 지도하는 전문 큐레이터 관리와 해당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사업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함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음식치유포럼은 국내 무분별한 음식 섭취로 인한 대표적 질환 중 당뇨,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음식치유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음식치유에 대한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포럼을 주최하는 ㈜인본푸드닥터 대표인 구다희 치유학 박사는 이번 포럼 행사를 통해 급증하는 당뇨환자를 줄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구다희 박사는 “당뇨는 모든 만성질환과 난치성 질환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질병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일반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약물치료에 한계를 느끼고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이 현실이며 이젠 식생활 방식을 전반적으로 바꿔야 한다”라며 “당뇨와 음식치유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갖춘 큐레이터를 양성하여 1:1집중관리를 통해 사회적 문제인 당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음식치유전문가이자 푸드닥터로 알려진 정대희 박사는 “금번 행사에 직접 정립한 선천체질학을 바탕으로, 그동안 입증된 음식치유 관리체계를 선보일 수 있음에 높은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많은 임상을 통해 당뇨환자를 개선하고 회복시킨 사례를 폭넓게 적용하여, 사회적 질환인 당뇨를 치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뇨환자는 전국적으로 중증당뇨 600만명을 비롯해, 경계성 당뇨환자 1400만명을 포함하여 약 2천만명에 이르고 있다. 국민의 40%가 당뇨를 앓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각계의 계몽운동이 필요하며 특히 음식섭취 관련 미디어인 자극적이고 무분별한 먹방, 쿡방 등 방송에 대한 부분도 사회적 책임과 합의를 통해 절제와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정대희 박사는 “이번 음식치유포럼에 참가하는 대상자들은 음식치유에 관심 있는 분들 및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보다 심도 깊은 토론과 의견 교류를 통해 전국적으로 앓고 있는 당뇨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사회를 치유하는데 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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