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반월저수지에서 실전같은 동계 수난구조 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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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 “반월저수지에서 실전같은 동계 수난구조 훈련"실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2.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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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소방서:군포소방서)군포소방서, “호수에 빠진 시민 구조 긴급출동” 반월저수지에서 실전같은 동계 수난구조 훈련실시
(군포소방서:군포소방서)군포소방서, “호수에 빠진 시민 구조 긴급출동” 반월저수지에서 실전같은 동계 수난구조 훈련실시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소방서(서장 고문수)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반월호수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실전같은 동계 수난구조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8~2022년까지 최근 5년간 군포시 수난구조 출동건수는 86건으로 그 중 14건(16.6%)은 겨울철(12~2월)에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겨울철 저수지 등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대비해서 수난구조 능력 향상과 실제 수난사고 발생시 첨단장비 활용한 인명탐색 등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현장대응을 위해 진행한다.

이날 훈련은 ▲ 소방드론 및 얼음물 수중 인명탐색 ▲ 구명부환 이용 요구조자 구조 ▲잠수장비 활용한 지형지물, 수심, 유속 등 위험요소 확인 ▲ 보트 접안시설 적응, 보트 운전 숙달 훈련 등이다.

이우진 119구조대장은“해빙기 얼음판 약화에 따라 수난사고 빈발함에 따라, 실전과 같은 현장중심의 훈련을 통해 수난 인명사고 발생시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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