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학파 창시자 '백희영'작가 초대개인전 14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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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학파 창시자 '백희영'작가 초대개인전 14일 시작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3.02.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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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글로벌뉴스통신]백희영(白暿煐)작가의 초대개인전이 2023년 2월 14일~28일까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학습관 1층 아트리움갤러리에서 시작되었다.

(사진:백희영)아트리움 갤러리
(사진:백희영)아트리움 갤러리

한일미술협회 HY Collection(회장 백희영) 단체전이 2월13일 종료하고 2월14일 개인전이 시작되었다.

이어서 오는 2월28일부터 3월10일까지 덕양갤러리에서 백희영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며, 3월10일부터 24일까지 한일미술협회HY Collection 이 시작된다.

(사진:백희영)초대 개인전 
(사진:백희영)초대 개인전 

금번 전시는 백 작가의 신년작인 국태민안(國泰民安:나라가 태평하고 백성이 살기가 편안하다)을 비롯하여 많은 추사체를 선보이고 있는것이 특징이다.
본인의 호를 살리는 백선(白善)또한 여러서체로 선보이고 있다.
백 작가는 "일본대학 유학시절 지역 초등학교,중고등학교에서 초청강의도 많이 하였다.그중 한국의 서체인 추사체의 이야기를 들려줄때 눈이 초롱해서 듣던 학생들을 보며,한국 알리기 강의에 몰두한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백희영)초대 개인전 (영등포학습관)
(사진:백희영)초대 개인전 (영등포학습관)

백 작가는 "서예는 물론이고 한국무용에도 오랜 기간 하였기에 때론 장구를 메고 초등학교 강당에서 설장고를 할때에는 선생님들까지 매료시켰다.그중 아리랑은 장구를 치며 가르칠때는 모든 사람이 열심히 따라 부르는 모습과 해가 바뀔수록 늘어 초빙되는 그녀의 강의는 수업이후 학생들의 러브레터에 감동을 받아 특강이 많이 들어온다."라고 밝혔다.

(사진:백희영)초대 개인전(영등포학습관)
(사진:백희영)초대 개인전(영등포학습관)

외국친구들이 많다는 백 작가는 글로벌작가로 국내외 꾸준한 전시에 찬사를 보낸다.

영등포평생학습관 전시시간은 평일 오후6시까지, 주말 오후5시까지이다. 
관람문의:☎02)6712-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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