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2023년 정기총회 시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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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2023년 정기총회 시민대회 개최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3.02.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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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8일 부산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2023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부산경제살리기를 염원하고 있는 회원들
(사진제공/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8일 부산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2023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부산경제살리기를 염원하고 있는 회원들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8일(수)오후2시 부산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운영위원과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 개최와 경제살리기 시민대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운동본부는 향후 부산경제발전에 대한 비전제시, 부산관광활성화 방안, 비영리민단체 등록에 대한 추인을 완료하고 직능별 활동에 들어간다고 결의했다. 운동본부는 또 우키시마호희생자추모회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4일 진행될 추모행사를 추모문화제로 확대하여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권명준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30년 이상 부산을가꾸는모임 등 시민운동을 한 실천가로 부산의 현실이 너무도 어렵다는 것을 피부로 느껴 왔는데, 해답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가덕 신공항 건설 등 부산경제살리기가 최우선이어야 하기에 운동본부의 이번 「2023 다시 부산으로」는 첫 실천 사례가 될 것이다”고 하였다.
 
「2023 다시 부산으로」는 한때 산업도시/해양도시로 각광받던 부산이 심각한 저출산고령화로 노인과 바다만 남는 활력을 잃어가는 도시로 이제 부산의 선택은 국제 관광도시, 생태문화예술도시다. 2030 월드엑스포 유치 성공과 함께 다대포/자갈치/광안리/해운대를 잇는 황령산 전망대 개발은 관광부산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내용을 담아 다시 오고 싶은 부산! 즐기고/머물고 싶은 부산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운영본부 관계자는 이날 발표된「2023 다시 부산으로」는 15분 30분용으로 각색 되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하여 부산경제살리기운동을 선도하게 된다고 전했다.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는 40개 환경/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결성된 민간단체로 2020년부터 저출산고령화 극복 운동, 대저대고 건설 추진 운동, 가덕 신공항 건설 추진, 황령산 전망대 랜드마크 건설 지원 등 부산관광 활성화와 부산경제살리기 운동을 주도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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