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영등포갑 문병호 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위해 3일(금) 오전 후보 등록을 하고, 오후 2시에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되는 영등포갑 당원대회에서 출마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병호 최고위원 후보는 지난 17대와 19대 국회의원이었으며, 안철수 의원의 비서실장을 역임해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안철수 의원과 국민의힘을 혁신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도부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문병호 최고위원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과는 서울대 법학과 대학동기 친구사이로 알려져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하겠다는 입장이다.
문병호 최고위원 후보의 출마선언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위 윤핵관들의 패권정치가 종식되어야 하며 윤핵관들의 호가호위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나아가서 안철수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음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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