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국경관리연수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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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국경관리연수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MOU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4.12.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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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글로벌뉴스통신] 앞으로 천안‧아산 등 충남북부 소재 기업들은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 및 시장다변화에 필요한 활동이 한결 수월해 질 전망이다.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 서정일)은 15일(월) 지역소재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기업의 FTA 활용 지원 및 무역인재 양성 등 상호 필요 분야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미국, 유럽에 이어 중국․캐나다․베트남과의 FTA 발효에 대비하여, 천안 등 1,700여 개의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FTA 등 무역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원산지 충족요건, 검증 관련 교육‧상담 등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주말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면서, 수출입 통관․품목분류․환급 등 지역기업과 직접 관련된 관세행정 분야 현장체험․실습형 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 및 협력을 위해 상공회의소 등과 교류를 강화하고, 교육자원 등을 나누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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