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글로벌뉴스통신]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금)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실에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협약 후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 올해 기관별 중점 추진 사항 안내, 도내 아동·청소년 성 관련 이슈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2023년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검토와 함께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센터와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사천시 복지·청소년 재단 소속인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 복지·청소년 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변은진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이 도내 아동·청소년·양육자·지도자 대상 교육 및 상담 등에 좋은 영향을 주는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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