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 신년하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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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여성 신년하례회 개최
  • 백희영 기자
  • 승인 2023.01.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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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글로벌뉴스통신]전라북도 출연기관인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13일(금) 오후 2시 센터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전북 여성의 힘찬 출발과 대도약을 다짐하는 『2023 전북여성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김성주 국회의원,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군의원, 유관기관장, 여성단체장 및 여성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지도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상생의 시대, 여성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북여성의 희망찬 시작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여성들의 힘을 보여주자는 다짐의 자리로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올해는 새로운 전북을 향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해로 여성이 성별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 능력을 인정받도록 여성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에 적극 지원하고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해 여성이 일할 곳을 늘리고, 더 현실적이고 촘촘한 성평등 정책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새해에는 특별자치도 설치에 내실을 더하고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같은 대규모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역 여성계가 뜻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정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장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위해 여성계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며, “전북여성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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