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서는 지난 5일 김호중 팬카페 부산 ‘GRACE방’ 김근화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406만원 상당의 쌀 1,700kg을 기탁하였다고 6일(금)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회원 일동은 “다가오는 설에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서 꾸준한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고 하며 “후원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