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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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시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1.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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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3년 1월 2일(월)부터 만 18세 이상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1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시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함과 동시에 근로 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파주시민이며, 임금은 시간당 파주시 통상시급인 1만1,100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고, 주간 및 월간 개근 참여자에게는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비, 전산화 업무 등 82개 사업을 중심으로 88명이 참여하며, 사업 기간은 4월 21일까지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공근로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분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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