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022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목)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보건,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3년만에 실시됐으며 대도시, 중소도시 기초단체 총 78개 지역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한다.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4개 평가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우리 직원의 세심한 배려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