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전국 문화재단 최초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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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전국 문화재단 최초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수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2.2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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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전국 문화재단 최초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수상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전국 문화재단 최초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수상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이 문화재단 최초로 ‘2022년 제2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기관·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평생학습대상은 우수 평생학습을 개발하고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개인, 단체, 시ㆍ군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군포문화재단은 ‘지역문화학습을 통한 공동체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기관,단체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재단의 ‘지역문화학습을 통한 공동체성 향상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학습을 통해 공동체 시민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군포의 문화 및 산업자원을 발굴,활용해 학습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교육과정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018년 ‘공동체의 소리’시리즈를 시작으로, 시민기록활동가 양성을 위한‘우리동네 기록학교’를 거쳐 2022년에 기획된 ‘지역연계 문화예술교육’에 이르기까지 지역문화와 공동체학습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군포문화재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예술 진흥뿐 아니라 평생교육이 주요 목적사업인 문화재단으로, 군포의 평생교육 거점인 수리산상상마을과 군포시평생학습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기관의 특징을 살려 평생교육의 특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10월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뤘다.

성기용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을 동시 운영하는 기관으로, 그 시너지효과가 잘 나타나 대상 수상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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