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해피존 티켓 나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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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해피존 티켓 나눔 사업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4.12.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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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서울=글로벌뉴스통신〕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용수)은 올해 문예회관의 객석 일부를 해피존 티켓 나눔 구역으로 지정하여 문화소외계층들을 초청하여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복지를 실현하자는 취지의 사업인 ‘해피존 티켓 나눔 사업’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월 이 사업의 대상 공연장으로 선정된 후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부천시민회관에서 「스트라빈스키의 음악극 <병사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게 되었으며 이 공연에 부천시민 75명을 초청하여 함께 관람하였다. 이 외 부천시 테크노파크와 심곡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통해 중소기업체 직원 가족과 사회복지 단체 들 다양한 시민들에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져 문화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재단은 이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사업으로 문화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부천 시민의 균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출장공연’과 기획공연의 객석을 일부 지정하여 기부하는 ‘공연 함께 보기’등을 진행하고 있다.

때마침, 공연 함께 보기를 통해 오는 12일~13일 진행하는 기획공연 뮤지컬 <빨래> 작품에 사회복지단체 및 중소기업근로자 등을 기다리고 있다. 관람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참여자 명단을 작성하여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공연사업팀 tel(032-320-6455)으로 접수하면 담당자 검토 후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

   
▲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의 이웃돕기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4 해피존 티켓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 내 문화향유기회 확대 및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문화 나눔 사업이다.

부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과 사업들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을 실현하고 더불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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