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생활개선회, 된장으로 나누는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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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생활개선회, 된장으로 나누는 이웃사랑
  • 양지영 기자
  • 승인 2014.1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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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충청북도 농업기술센터)

[충북=글로벌뉴스통신]보은군생활개선회(회장 박순득)의 이웃사랑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 생활개선회는 5일(금), 사랑의 간장과 된장을 주위의 어려운 가정, 44가구에 전달했다.
 
이 된장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지난 2월, 군생활개선회와 읍면 임원 14명이 콩 1.7가마로 담근 장이다.
 
보은군생활개선회는 매년 간장과 된장 등을 담가 읍․면별 4가구씩 총 44가구에 매년 지원해 왔으며, 올해로 11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
 
박순득 생활개선회장은 "요즈음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원을 받아야 될 이웃은 많으나 지원의 손길은 부족한 상태이지만 생활개선 회원이 중심이 되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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